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안먹는다면 그 이유는?

파니온
2023-12-13
조회수 206





안녕하세요.

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반려견 보호자분들은 갑자기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당황스럽죠.


잘먹던 아이가 갑자기 왜 안먹는지

걱정도 되고.. 이유도 모르니 답답하고..

강아지의 공복이 길어지면

구토 증상과 함께 건강상의 문제도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는 다면

그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건강상의 문제인 경우


강아지들은 아프거나 속이 안좋거나

또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입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나 부상같은 신체적 이상, 분리불안, 우울증 같은 정서적 자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위해 수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


충분히 산책을 하지 못했거나

실내놀이 등으로 활동량을 채워주지 못한 경우에도

강아지가 입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정도 산책 혹은 실내놀이로 칼로리를 소모시켜주고

식욕을 돋워준다면 강아지가 맛있게 식사를 할 거예요.




실내에서는 노즈워크, 터그놀이, 공놀이 등으로 열량을 소모시켜주시고

산책 시에는 꼭 하네스를 착용시켜서 가을철 진드기 예방을 해주세요.







간식을 자주 먹어서


사람처럼 강아지도 간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안먹어도 더 맛있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료를 먹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식 혹은 사람 음식을 줄이고

사료 양도 평상시보다 줄여보시고

사료를 잘 먹으면 다시 원래 양만큼 늘려주시면 됩니다.




사료의 상태가 문제인 경우


잘 먹다가 갑자기 거부한다면

사료의 상태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이 된 경우

후각이 민감한 강아지들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사료는 습한 곳에 두면 금방 변질 될 수 있습니다.

습식 사료도 실온에서 보관하면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건사료는 포장으로 구입 후 소분하여 냉동보관해주시고

습식사료는 빠른 시일내에 급여해주세요.





먹기가 무서워서


강아지에게 먹는 행위와 안좋은 기억이 연결된다면

트라우마가 되어 '먹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뭔가를 몰래 먹다가 걸려서 호되게 혼난 경우

또는 뭔가를 먹었다가 심하게 아팠던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사료를 먹을 때 마다 칭찬을 해주셔서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노즈워크 속에 사료를 숨기거나 흔들면 사료가 나오는 장난감 등

놀이를 통해 사료를 즐겁게 먹여보세요


꾸준한 산책과 보호자의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강아지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사료를 꾸준히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보호자분들께서는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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