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에게 의사표현을 위해 말대신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는 종종 이를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의 행동교정을 위해서는 강아지가

각 행동별로 전달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이해하고

문제가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의미와

이를 어떻게 교정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물건을 뜯고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혹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턱관절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고합니다.

많은분들이 강아지들이 스트레스 받는것에 대해서

단순히 산책을 못나가서, 집에 혼자 오래있어서

정도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집안을 지켜야된다는 강박적인 행동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보호자와의 애착관계가 너무 강해

분리불안이 있다면 보호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자기를 집에 혼자두고 나갈것이라는 불안감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당히 여러가지의 스트레스 원인이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는 

항상 유심히 지켜보고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행동이 심해져서 

보호자가 없을 때 집안을 모두 뜯어 놓는 행동을 한다면

분리불안 극복 훈련을 통해

행동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분리 불안은 주로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분리 불안이 심해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면

보호자는 반려견이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 지도록 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외출 전에 과도하게 인사를 하지 말고 

침착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이 강아지를 남겨두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외출 후, 강아지가 잘 있었다면 칭찬을 해주시며

외출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서 

강아지가 혼자 있는데 익숙해지도록 훈련해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보호자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경계를 하는 행동입니다.

으르렁거린다고 해서 무조건 혼내고 지적하시면 안됩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말라는 표현이기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지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으르렁거린다고 야단치고, 혼내기보다는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안정감을 주세요.

"조용!"이라는 명령을 가르치고 명령에 따랐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 주셔야합니다.

강아지를 변화 시키는 과정 중에

칭찬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흔히 훈련 행동교정할 때 잘못 이해하는 것 중 하나가

야단으로 강아지를 제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강아지는 야단이 아니라 칭찬으로 교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칭찬의 비율 : 8(칭찬은 문제 강아지의 행동을 변화시켜줍니다)

-야단은 비율 : 2(제지는 문제 해결의 수단이 아니라 훈련과정입니다)

4. 산책 시 보호자를 끌고 다니는 행동

산책 시킬 때 보호자는 반려견에게 끌려 다닌다면 

이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리드줄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반려견은 산책 시 보호자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보호자의 명령 사인을 이해하도록 훈련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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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교정은 심해지기 전에 미리 인지하고

교정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면

수의사 혹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방법을 찾아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