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들!
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다들 더운 여름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요즘 수중기 안에 갇혀사는 기분이예요~
전 요즘 낮엔 밖에 잘 못걷겠더라고요~
이렇게 사람도 지치는 더운 여름! 털 달린 우리 아가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 우리 댕댕이들 어떻게 극복시키는지 공유해보려해요~
더위를 많이 타는 견종은?
사람의 평균 체온보다 2도정도 더 높기 때문에 강아지는 특히 더위에 더 조심해야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푸들 이렇게 였는데요. 저희집 아이들은 더위를 심하게 타는 아이는 별로 없던거 같아요.
한여름에도 뜨끈뜨근한 햇살아래 몸을 지지고 있거나 마약방석에 푹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밖에서는 더위를 타서 혀를 헥헥 거리는 모습을 보곤하죠~
더위를 많이타는 견종은 털이 이중으로 된 견종이거나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이라고 해요.
추운 지역에서 시작된 견종들은 추위에는 강하고 더위에 약한 이중모를 갖고 있기에 더 덥겠죠~
잉글리쉬 쉽독, 사모예드, 시베리아 허스키, 말라뮤트, 로트와일러, 포메라니안 이런 아이들이 있겠죠?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은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비강이 좁아 호흡기 질환에 잘 걸려 체온조절이 힘들다고 하네요.
시츄, 퍼그, 패키니즈, 치와와, 보스턴테리어, 프렌치 불독 같은 아이들이 있죠.
생각해보면 단두종 아이들이 버겁게 숨쉬는 것을 종종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강아지 열사병 증상은?
사람도 열사병에 심하게 걸려 죽는 경우도 뉴스에서 봤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죠!
강아지는 열사병에 걸리면 눈병이 걸린 것처럼 눈꼽이 끼고, 충혈되며 혈변과 설사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가쁜 숨을 쉬며 끈적한 침을 흘리며,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고해요.
이런 증상이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겠죠?
강아지의 더위 극복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털을 너무 빡빡 밀지 말아주세요.
더위를 많이 탄다고 여름에는 털을 빡빡 밀어버리는 보호자분들이 계시는데요. 잘못된 생각이예요~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털을 빡빡 밀어버리면 오히려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미용시 최소 6-9mm 정도는 남겨놓고 미용해주세요~
만약 빡빡 밀었는데 낮에 밖에 나가야한다! 그러신 분은 얇은 여름용 옷이라도 입혀주세요.
빗질도 자주 해주세요.
털은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관리를 잘 안해 엉키면 통풍이 안되서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수분은 사람에게도 중요하죠~ 강아지들에게도 물론 수분섭취는 중요해요!
저희집 강아지들 중에도 음수량이 제일 좋았던 아이가 가장 장수한걸 보고 음수량의 중요성인가? 싶더라고요.
물을 잘마시는 아이가 있는 반면 물을 진짜 안마시는 아이가 있거든요.
그럴 땐 맛있는 강아지 전용 우유를 물에 섞어준다던가 사료를 줄 때 물을 타서 줍니다.
음수량을 늘리도록 노력해주세요~
아니면 요즘 음수량을 채울 수 있는 강아지 전용 식품들도 팔더라고요.
또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갈아주며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더러운 물은 기생충이나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안 좋기 때문입니다.
태양을 피해 산책은 밤에 해주세요.
요즘같은 날씨엔 사람도 낮에는 조금만 걸어도 더워죽죠~ 뜨거운 아스팔트를 맨발로 밟고 다니는 강아지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뜨거운걸 방지한다고 신발을 신기는 보호자님들도 계시는데 오히려 신발을 신기면 체온 조절이 힘들어서 더 안좋다고 하네요~
또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너무 높아 아이들의 피부에 안좋아요.
태양을 피해 밤에 산책하거나 실내 강아지 카페를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얼음을 활용해 보세요.
냉장식품을 배달시키면 오는 얼음팩이나 패트병을 얼려서 사용해보세요.
너무 차가우면 안좋을 수도 있으니 수건이나 담요같은 것에 깔아서 주세요.
패트병이 죽부인 역할을 해줄거예요!
아니면 수건을 냉동실에 넣어서 살짝 얼린 상태에서 깔아주거나, 쿨 매트를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강아지가 너무 더워하면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과 발바닥을 닦아주며 열을 식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풍기 보다는 에어컨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혀와 발바닥에만 땀구멍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선풍기 바람을 쐬도 사람처럼 큰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에어컨이 확실히 선풍기보단 금방 온도를 낮춰줘서 시원해지죠.
그리고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져서 습도를 조절하기엔 에어컨이 좋죠.
하지만 에어컨이든 선풍기이든 너무 장시간 낮은 온도로 쐬게 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실내온도는 26도~28도 정도를 유지해주는게 좋다고해요.
진입로가 넓은 [ 지구라트 강아지 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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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다들 더운 여름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요즘 수중기 안에 갇혀사는 기분이예요~
전 요즘 낮엔 밖에 잘 못걷겠더라고요~
이렇게 사람도 지치는 더운 여름! 털 달린 우리 아가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 우리 댕댕이들 어떻게 극복시키는지 공유해보려해요~
더위를 많이 타는 견종은?
사람의 평균 체온보다 2도정도 더 높기 때문에 강아지는 특히 더위에 더 조심해야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푸들 이렇게 였는데요. 저희집 아이들은 더위를 심하게 타는 아이는 별로 없던거 같아요.
한여름에도 뜨끈뜨근한 햇살아래 몸을 지지고 있거나 마약방석에 푹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밖에서는 더위를 타서 혀를 헥헥 거리는 모습을 보곤하죠~
더위를 많이타는 견종은 털이 이중으로 된 견종이거나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이라고 해요.
추운 지역에서 시작된 견종들은 추위에는 강하고 더위에 약한 이중모를 갖고 있기에 더 덥겠죠~
잉글리쉬 쉽독, 사모예드, 시베리아 허스키, 말라뮤트, 로트와일러, 포메라니안 이런 아이들이 있겠죠?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은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비강이 좁아 호흡기 질환에 잘 걸려 체온조절이 힘들다고 하네요.
시츄, 퍼그, 패키니즈, 치와와, 보스턴테리어, 프렌치 불독 같은 아이들이 있죠.
생각해보면 단두종 아이들이 버겁게 숨쉬는 것을 종종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강아지 열사병 증상은?
사람도 열사병에 심하게 걸려 죽는 경우도 뉴스에서 봤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죠!
강아지는 열사병에 걸리면 눈병이 걸린 것처럼 눈꼽이 끼고, 충혈되며 혈변과 설사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가쁜 숨을 쉬며 끈적한 침을 흘리며,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고해요.
이런 증상이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겠죠?
강아지의 더위 극복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털을 너무 빡빡 밀지 말아주세요.
더위를 많이 탄다고 여름에는 털을 빡빡 밀어버리는 보호자분들이 계시는데요. 잘못된 생각이예요~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털을 빡빡 밀어버리면 오히려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미용시 최소 6-9mm 정도는 남겨놓고 미용해주세요~
만약 빡빡 밀었는데 낮에 밖에 나가야한다! 그러신 분은 얇은 여름용 옷이라도 입혀주세요.
빗질도 자주 해주세요.
털은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관리를 잘 안해 엉키면 통풍이 안되서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수분은 사람에게도 중요하죠~ 강아지들에게도 물론 수분섭취는 중요해요!
저희집 강아지들 중에도 음수량이 제일 좋았던 아이가 가장 장수한걸 보고 음수량의 중요성인가? 싶더라고요.
물을 잘마시는 아이가 있는 반면 물을 진짜 안마시는 아이가 있거든요.
그럴 땐 맛있는 강아지 전용 우유를 물에 섞어준다던가 사료를 줄 때 물을 타서 줍니다.
음수량을 늘리도록 노력해주세요~
아니면 요즘 음수량을 채울 수 있는 강아지 전용 식품들도 팔더라고요.
또 중요한 것은 물을 자주 갈아주며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더러운 물은 기생충이나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안 좋기 때문입니다.
태양을 피해 산책은 밤에 해주세요.
요즘같은 날씨엔 사람도 낮에는 조금만 걸어도 더워죽죠~ 뜨거운 아스팔트를 맨발로 밟고 다니는 강아지는 얼마나 더 힘들까요.
뜨거운걸 방지한다고 신발을 신기는 보호자님들도 계시는데 오히려 신발을 신기면 체온 조절이 힘들어서 더 안좋다고 하네요~
또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너무 높아 아이들의 피부에 안좋아요.
태양을 피해 밤에 산책하거나 실내 강아지 카페를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얼음을 활용해 보세요.
냉장식품을 배달시키면 오는 얼음팩이나 패트병을 얼려서 사용해보세요.
너무 차가우면 안좋을 수도 있으니 수건이나 담요같은 것에 깔아서 주세요.
패트병이 죽부인 역할을 해줄거예요!
아니면 수건을 냉동실에 넣어서 살짝 얼린 상태에서 깔아주거나, 쿨 매트를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강아지가 너무 더워하면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과 발바닥을 닦아주며 열을 식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풍기 보다는 에어컨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혀와 발바닥에만 땀구멍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선풍기 바람을 쐬도 사람처럼 큰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에어컨이 확실히 선풍기보단 금방 온도를 낮춰줘서 시원해지죠.
그리고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져서 습도를 조절하기엔 에어컨이 좋죠.
하지만 에어컨이든 선풍기이든 너무 장시간 낮은 온도로 쐬게 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실내온도는 26도~28도 정도를 유지해주는게 좋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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