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필수 백신 _ 가벼운 수의학 학습지 4회

파니온
2021-10-07
조회수 478




안녕하세요, 파니온의 쏘쌤입니다^^

가볍게 읽으며 배워보는 수의학, 가벼운 수의학 학습지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고양이 백신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종합백신엔 필수백신인 FVRCP(지난화 참고) 이외에

선택적으로 클라미디아와 고양이 백혈병 백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1) 클라미디아(Chlamydia, CH)

세균인 Chlamydia psittaci에 의한 상부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된 고양이의 타액, 분비물, 분변에 의해 전파됩니다.

결막염에 의해 눈이 충혈되고 붓고 노란색 진물을 방출합니다.

또한 콧물, 재채기, 기침을 유발하며 새끼 고양이는 심한 폐렴에 걸릴 수 있습니다. .



2) 고양이 백혈병(Leukemia virus, FeLV)

치사율이 높은 무서운 고양이 질병입니다.

감염된 고양이의 침, 눈과 코의 분비물, 모유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림프에 종양이 생기는 림프종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발열, 체중감소, 탈수, 빈혈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잠복기가 길어서 예방접종 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종합백신과 함께 접종하는 백신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전염성 복막염

고양이 체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발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복수, 흉수와 함께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을 일으키다 말기엔

신경증상까지 보이며 사망에 이르죠...예전보단 치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발병원인, 치료방법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한 가지 검사로 확진이 어려우므로 혈액검사, 복수검사, X-ray 등이 필요합니다. 



2) 광견병

고양이에게 왠 광견병 백신이냐구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3개월령 이상 된 강아지, 고양이의 광견병 접종은 의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생후 3개월 이후 1회 접종 이후에도 매년 1회 추가접종을 권장합니다.



오늘 수의학 학습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유익한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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