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갈이] 강아지 털갈이 시기 _ 멍냥 박학다식

파니온
2021-10-29
조회수 2220





안녕하세요 파니온이에요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집에 있는 강아지들도 털찌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털갈이 시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면서 강아지 털 관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털갈이 시기는 언제인가요?


강아지들의 털갈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입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몸을 따듯하게 해 주던 두꺼운 털 대신 

가벼운 여름용 털이 자랍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벼운 털이 빠지고 

두꺼운 겨울용 털이 자란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털갈이를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에 따라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1~2회에 걸쳐 털갈이를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기간은 평균 2주이고 길면 3~4주에 걸쳐서 털갈이를 합니다.



모든 견종이 계절 변화에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데요

푸들이나 시추 같은 견종은 속 털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계절이 바뀐다고 해서 

털이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반면 포메라니안, 시바견, 웰시코기 같은 이중모를 갖고 있는 견종은 무겁고 

두꺼운 속털이 있어서 털이 많이 빠집니다.



털 빠짐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강아지의 정상적인 털 빠짐과 달리 비정상적인 털 빠짐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털갈이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털이 많이 빠진다거나 일정 영역에 집중적인 

탈모 또는 털이 빠진 자리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질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에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털 빠짐 원인은 피부질환 및 출산 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인 경우입니다.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출산 후에는 예민하게 변하는데요,

사람의 경우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탈모가 생기듯이 

강아지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규칙적으로 활동량을 보장해 주시고 강아지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근심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노화가 되면서 털이 약해지면서 

강아지 털 빠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영양제 등을 통해 영양 보충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털 빠짐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1. 빗질

 빗질은 계절에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빠지지 않고 남아있던 죽은 털들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데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관리해 주셔야 됩니다.




이중모를 가진 견종들은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털갈이 시기에 빠져나가야 할 털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다른 털과 

뭉쳐 엉켜버리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빗질을 하게 되면 털이 정리되어 체온 관리를 하기 쉬워지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2. 목욕해 주기 

목욕도 계절에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 관리 중 하나인데요

목욕을 하면 어느 정도 죽은 털이 정리가 되고 엉킨 털도 좀 더 수월하게

풀리기 때문에 털갈이 시기에 주기적인 목욕을 해주셔야 합니다.



3. 낮에 산책하기

실내견의 경우 햇빛을 잘 못 보는 경우가 많아서 죽은 털이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낮 시간에 산책을 시켜 줘서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자분들은 강아지 털 관리를 어떻게 해주고 계신가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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