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의 행동학적인 발달 과정_가벼운 행동학 학습지 5회

파니온
2021-10-27
조회수 1132





안녕하세요, 파니온입니다!


가볍게 읽으며 배워보는 행동학, 가벼운 (행동학) 학습지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기 고양이의 행동학적인 발달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미 고양이의 뱃속에서부터 청소년기가 되기까지 4단계로 나눠봤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돌보시는 분들께는 고양이를 이해하시는데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1) 태아기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어미의 환경이 태아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저단백 식사를 하는 경우, 태아의 발생 장애와 뇌 발달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임신한 어미 고양이를 돌보신다면, 고단백 식이를 꼭 잊지 마세요!



2) 신생아기(생후 3주까지)

 갖 태어난 고양이는 눈은 못 뜨지만 촉각과 온도, 후각 자극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라도 고양이는 역시 고양이인지, "균형감각"은 태아기 때부터 발달한다고 합니다!

생후 5일째부터 청각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10일쯤 되면 눈도 떠서 시각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3주째부터 그루밍도 시작하고, 걷기도 시작하며 독립된 개체로 커 나가지요.

하지만 어미와 일찍 떨어진 아이들은 공포심이 많고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며 배우는 것이 늦다고 합니다.

적어도 사회화기까지는 어미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3) 사회화기(생후 9주까지)

 4주째부턴 둥지를 나와 돌아다니고, 6주쯤 되면 달리기 시작합니다.

5주째 되면 유치가 다 나서 딱딱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젖을 떼지요.


다른 형제들과 레슬링하고 구르기하고 깨물기를 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화입니다.

고양이는 생후 7주까지 접한 다른 동물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이후 접한 낯선 동물에겐 경계심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람을 포함해서 다양한 동물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4) 청소년기(생후 9주에서 12달까지)

이때부터 이성 고양이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지요 ㅎㅎ

생후 5개월에서 9개월까지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고요, 이후 교미를 시도하며 번식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고양이 훈련도 사회화기에 하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이웃님들의 냥이는 어떤 개인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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